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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심형탁이 SNS 해킹 피해를 당했다고 토로했다.
심형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기도 오산 이곳 어딘가에서 또 로그인을 시도하네요. 저를 해킹해서 나올 게 없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비밀 사진도 없고. 인스타도 자주 안하는데 해킹해서 뭐하시게요”라며 “그냥 자신만 바라보고 열심히 사세요”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도 꼭 모든 암호 2단계로 해놓으세요”라고 당부했다.
최근 들어 연예인 해킹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심형탁 외 지난 8월 배우 이태성에 이어 개그맨 강재준이 사칭 계정을 공개적으로 저격하며 피해 사실을 알렸고, 갓세븐 영재 역시 해킹 피해 사실을 토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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