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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아이유, 데뷔 12주년 맞아 1억 기부…오늘(18일) '유스케' 단독 출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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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아이유가 데뷔 12주년을 맞아 1억원을 기부한 가운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단독 출연해 기념일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아이유는 18일 자신과 팬클럽 유애나의 이름으로 청각장애 사회복지단체와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각 5천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는 앞서 코로나19 관련으로 총 4억 원이 넘는 기부금을 기탁했고, 어린이날 기념 1억원, 수재민 피해 돕기에 1억원을 기부해 올해만 총 7억 원이 넘는 기부에 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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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데뷔 12주년을 맞은 이날 기부에는 팬클럽 이름을 더해 '아이유애나'라는 기부자명으로 성금을 기탁했으며 "혼자 빛날 때보다 여럿이 불을 켤 때 더 눈부신 반딧불이들처럼. 아이유와 유애나는 함께할 때 가장 빛나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자신을 지지해주는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유는 이날 데뷔 12주년을 기념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단독 출연한다.

아이유에 앞서 '스케치북'에서 단독 출연을 성사시켰던 팀은 2014년 god, 2016년 박효신 뿐이다.

아이유는 이날 방송에서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16곡을 열창해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팬들과 대중에 따뜻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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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역시 이날 출연에 기대감을 표하며 자신의 소셜미디어 등에 홍보 메시지를 띄웠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008년 '미아'로 데뷔했으며 'Boo', '마쉬멜로우', '좋은 날', '너랑 나', '잔소리', '스물 셋', '밤편지', '블루밍', '에잇' 등의 히트곡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담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아이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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