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들] 유방암 행사에 술잔 파티룩, 핑크리본을 모르는 이들에게
(서울=연합뉴스) 김재현 선임기자 = 1972년 2월, 미국의 국민 아역배우 셜리 템플(1928~2014)은 스탠퍼드 의대 병실에 기자들을 불렀다. 왼쪽 유방을 절제하는 암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말했다. "증상이 느껴지면 즉시 의사를 찾아가세요. 부끄러워할 일이 아닙니다." 뉴욕타임스와 AP 통신은 '건강 소통의 역사적 전환점'이라고 규정했다. 그녀
- 연합뉴스
- 2025-10-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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