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이 꽂힌 다리 살곶이 [정동길 옆 사진관]
[경향신문] 1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살곶이다리의 모습. / 권도현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동과 행당동을 이어주는 살곶이다리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석교 중의 하나다. 중랑천과 청계천이 만나 한강을 약 2㎞ 앞둔 곳에 놓여진 이 다리는 1420년 세종의 명령으로 공사를 시작해 63년 후인 1483년 성종 때 완성되었다. 반석처럼 튼튼하다하여 당시에 제반교(濟
- 경향신문
- 2021-01-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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