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과 신분을 상징하는 나무 [정동길 옆 사진관]
[경향신문] 재동 백송. /우철훈 선임기자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안에 수령 600년의 백송이 있습니다. 높이 17미터나 되는 나무의 기둥이 하얀색이라 눈에 잘들어옵니다. 밑둥이 하나이지만 두 개의 기둥으로 올라와 V자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흰빛을 귀하게 여긴 우리 민족은 백송을 각별하게 생각했습니다. 재동 백송. /우철훈 선임기자 천연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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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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