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종(芒種), 청보리밭에서 부르는 콧노래 [정동길 옆 사진관]
[경향신문] 성질급한 코스모스 한송이가 청보리 군락안에 홀로 피어 있다. / 김기남 기자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청보리밭 사잇길을 걷다보면 콧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수확을 앞둔 청보리가 바람을 타고 넘실대는 경기도 파주의 율곡습지공원은 푸르름 물결 그 자체입니다. 청보리가 익어가는 가운데 성질급한 코스모스가 먼저 꽃
- 경향신문
- 2020-06-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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