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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선유고가차도 철거 작업이 진행된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선유고가차도에서 철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30년 만에 사라지는 선유고가차도는 내년 12월까지 철거 작업이 진행되며, 이날 0시부터 여의도 방면(목동→여의도)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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