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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16명을 기록한 1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경매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노량진 수산시장은 시장 내 집단 감염이 일어난 상황으로 상인들이 시장 내 영업을 위해서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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