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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8일 서울 노원구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2021년 제2회 찾아가는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에서 시각장애인 합격자에게 점자로 된 합격증을 읽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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