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실드 착용한 채 시위하는 민주노총 [포토]

[더팩트ㅣ원주=이동률 기자]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30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건강보험공단본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직접고용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지난 23일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열었던 비정규직 노동자 직접 고용을 촉구하는 집회를 다시 열겠다고 밝혔다. 다만 1인 시위만 허용되는 원주시의 방침에 따라 전국 고객센터 지회 노조원들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는 열지 않았다. 경찰은 이번 집회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19개 중대 1600여 명 병력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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