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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서울 성북구 한성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 대상 초복 맞이 코로나 19 극복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 유학생들이 학교측이 준비한 삼계탕을 맛보고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김기남 기자 kknphoto@kyungha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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