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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12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시청 신청사에 시민들이 꽃 메모를 남기고 있다.
고(故)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분향소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서울시는 고인과 유족의 의견을 반영해 분향소를 검소하게 마련했으며 화환과 조기(弔旗)는 따로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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