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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박원순 서울시장 연락두절...수색 나선 경찰 [경향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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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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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등이 9일 서울 성북동 일대에서 실종 신고된 박원순 서울시장을 찾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시장의 딸이 이날 오후 5시17분께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112에 신고했다.

이상훈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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