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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스크린도어 사고로 사망한 정비용역업체 직원 김군의 4주기를 하루 앞둔 27일 서울 광진구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 사고 현장 스크린도어 앞에 조화가 놓여있다.
권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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