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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이용수 할머니의 강한 손짓 [경향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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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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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두번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김창길 기자

김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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