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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과 김명민이 22일 오전 서울시 강동구의 한 교회에서 열린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류준열은 이날 선배 김명민을 보고 깍듯한 90도 인사를 했다. 이에 김명민이 미소와 악수로 화답하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깍듯한 폴더인사" "눈에서 꿀이 뚝뚝" 훈훈한 선후배 우월한 투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