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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악플 호소' 박보검 닮은꼴 김민서, 유튜브 개설…포토샵 비포·애프터 공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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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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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박보검 닮은 꼴 남고생으로 유명해진 것이 고민이라고 밝힌 고등학생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김민서 군은 지난달 말 유튜브 채널 '민서공이'를 개설, '민서공이 김민서 보정하는 법! 보정 꿀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보정하는 법이나 제가 어떻게 보정하는지 참고하셨으면 해서! 일반카메라랑 어플로 찍은 사진들 보정했습니당 무엇이든 물어보살 박보검씨 때문에 억울해요 편에서 나왔었는데,, 아무튼 잘 부탁드려요"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조회수 16만 건을 넘긴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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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군은 지난달 25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 "박보검 씨 때문에 억울하다. 사람들이 SNS에서 박보검 씨를 닮았다고 한다"며 고민을 토로한 바 있다.

당시 김민서 군은 "박보검 씨에 비하면 천지차이다. 그런데 박보검 씨가 화제가 될 때마다 닮았다고 소문 나서 내 SNS에 온다. 솔직히 그렇게 닮은 건 아니지 않냐. 내가 사진을 잘 찍긴 한다"며 셀카를 공개했다. 함께 온 친구도 "난 오래 봐서 잘 모르겠는데 주변에서는 닮았다더라"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직접 사연자의 모습을 촬영 후 "못생긴 게 아니라 이걸 보고 누가 박보검이라고 생각하냐. 고3이니 공부에 좀 더 신경 써라"고 조언했다. 이수근 또한 "본인만 너무 심각한 거다. 스트레스 받지말고 항공 승무원이라는 목표에 집중해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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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뒤인 26일, 그의 SNS 댓글에는 "박보검이랑 안 닮았다"는 댓글이 쇄도했고, 이에 김민서 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비꼬지 마세요. 전날 컨디션이 안 좋아서 얼굴도 붓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악플 전부 고소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민서공이' 유튜브 캡처, 김민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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