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한아름, 31일 득남 "너무 작고 소중한 우리 아들" 사진공개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걸그룹 티아라 출신의 한아름이 지난달 31일 득남했다.

한아름은 1일 자신의 SNS에 “2020.05.31. 기적이 탄생”이라며 득남 소식을 알린 뒤, 아들을 품에 안은 남편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아름은 이와함께 “29일 진통이 와서 병원을 갔다가 촉진제로 진행하던 중 진행이 되질 않아서 3일째 되는 날 저녁 제왕절개로 아가를 만나게 됐다”면서 “괜히 아가를 힘들게 했나 싶고!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우리 아가 4kg 우량아로 탄생. 엄마 힘들까 봐 뱃속에서 버티고 버티다 출산하게 했나 싶고. 너무 작고 소중한 우리 아들. 엄마가 얼른 회복해서 모유 많이 줄게”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제 시작이다. 우리 세 식구! 사랑하는 우리 가족. 사랑하는 두 남자, 여보도 고생했어. 우리 아가 너무 고생했어 사랑해”라며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한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의 새 멤버로 합류해 활동했으나 2013년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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