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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남지역 당구장서 열린 2022 'KBF 디비전리그'경기에 출전한 한 동호인이 먼 공을 치기 위해 팔을 뻗어 샷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