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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태형 감독의 꽃다발 받는 유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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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포토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두산베어스 좌완 유희관(왼쪽)이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은퇴 기자회견에서 김태형 감독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시속 120km 대의 직구 등 느린 공을 주로 던져 '느림의 미학'이라는 별명을 얻은 유희관은 올 시즌까지 1군에서 개인 통산 281경기에 출전해 1천410이닝을 던져 101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2022.1.20

utz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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