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5회 말 투구를 마치며 승리요건을 갖춘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이 더그아웃 앞에서 오재원과 정수빈 등 야수를 마중하고 있다. 시즌 9승 11패를 기록하고 있는 유희관은 이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면 KBO리그 사상 네 번째로 8년 연속 10승을 달성하게 된다.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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