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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현역 최다승 달성 양현종, 윌리엄스 감독과 주먹 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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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포토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11-2로 대승을 거두며 승리투수가 된 KIA 양현종이 경기를 마치고 윌리엄스 감독의 격려를 받고 있다. 양현종은 이 승리로 통산 140승을 달성 현역 최다승을 기록하게 됐다. 2020.6.3

iso6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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