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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키움 김태진 '기회를 만드는 안타' [MK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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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22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6회초 1사 1루에서 키움 김태진이 안타를 치고 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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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서울)=천정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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