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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윌리엄스 감독 '황대인, 역전 스리런포 대단했어' [MK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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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KIA가 5회에 터진 황대인의 역전 스리런 홈런을 앞세워 6-4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갈길 바쁜 두산은 이날 패하면서 3연패.

KIA 윌리엄스 감독과 이날 결승 스리런포를 친 황대인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매일경제

[잠실(서울)=김영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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