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삼성이 선발 최채흥의 8.1이닝 5피안타 8K 2실점의 호투를 앞세워 12-2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4연승, 반면 SK는 3연패에 빠졌다.
9회말에 등판한 삼성 양창섭이 승리를 마무리 짓고 김도환 포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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