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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마수걸이 홈런포 신고` 강한울 `드디어 넘겼어요` [MK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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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가 열렸다.

4회초 1사 1루에서 삼성 강한울이 두산 선발 유희관을 상대로 시즌 1호 동점 투런홈런을 쏘아올린 후 강명구 코치의 축하속에 홈플레이트를 밟고 있다.

매일경제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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