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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염경엽 감독 `이건욱, 인생투 훌륭했어` [MK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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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28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20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SK가 두산을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SK는 선발 이건욱의 호투 속에서 최정(3타점), 정의윤(2타점), 노수광 등이 선전해 6-1로 승리했다.

염경엽 SK 감독이 승리 후 이건욱과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두산은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매일경제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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