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폼니시·허정무’ 김기동의 축구 인생 빼놓을 수 없는 지도자···“여기서 살아남지 못하면 끝이란 생각으로 산다” [이근승의 믹스트존]
김기동(52·FC 서울 감독)의 축구 인생엔 ‘실패’가 없다. 김기동은 선수 시절부터 결과로 증명해 온 축구인이다. 그의 축구 인생엔 성공으로 향하는 과정의 시간 차만 존재한다. 김기동은 1991년 포항 제철 아톰즈(포항 스틸러스의 전신)에 입단했다. 김기동은 포항에 몸담은 2년 6개월 동안 단 1경기도 뛰지 못했다. 김기동은 1993년 여름 유공 코끼리(
- 매일경제
- 2024-12-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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