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내 축구 인생의 영원한 감독님” 국가대표 수비수 박승욱의 진심 “가족이 있어 한 발 더 뛸 수 있는 것” [이근승의 믹스트존]
8월 9일. 김천상무는 홈에서 펼쳐진 강원 FC전에서 1-2로 패했다. 김천은 강원에 강했었다. 9일 이전 강원과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이겼다. 김천은 이날 경기에서 패하며 선두 자릴 강원에 내줬다. 두 팀의 승점 차는 1점. 이날 패배를 유독 아쉬워한 이가 있다. 국가대표 수비수로 성장한 박승욱이다. 이날 경기장엔 여느 때와 다름없이 박승욱의 가족도
- 매일경제
- 2024-08-1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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