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빅버드서 펼쳐지는 수원더비, 29일 예매 오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번 시즌 빅버드에서 열리는 첫 수원더비 예매가 29일 오픈됐다.

수원삼성은 “K리그 통산 14번째이자 이번 시즌 빅버드에서 펼쳐지는 첫 수원더비의 예매를 29일부터 오픈한다”고 같은 날 밝혔다.

6월 3일 오후 6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수원삼성과 수원FC의 이번 수원더비는 벌써부터 팬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매일경제

빅버드에서 펼쳐지는 올 시즌 첫 수원더비의 예매가 29일 오픈됐다. 사진=수원삼성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2021년 12월 이후 치러진 6번의 수원더비에서는 단 한번의 무승부도 없이 경기 평균 3골의 공격축구 속에 모두 홈 팀이 승리한 기록이 이어지고 있어 이번 경기도 멋진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수원더비의 티켓 예매는 29일 오후 2시부터 블루패스 멤버십 가입자의 우선 예매가 시작됐다. 이후 31일 오후 2시부터는 일반 팬들 대상으로 잔여석 예매가 진행된다.

한편 14번째 수원더비를 맞아 이날 수원삼성 선수단은 특별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수원더비에서 첫 선을 보이는 2023년 써드 유니폼은 2022년 5월부터 3개월 간 진행된 팬 공모전과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수원삼성은 이날 경기에 앞서 써드 유니폼 공모전의 우승자인 수원팬 김호섭 씨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