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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4경기 2도움' 광주 정호연, 3월의 영플레이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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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광주 정호연(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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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 정호연(23)이 3월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정호연을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2021년 신설한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수여하고 있다.

후보 자격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0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1시즌 이후 데뷔)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올해 첫 영플레이어 상은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총 4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이 기간 활약한 정호연, 엄지성(이상 광주), 이태석(서울), 황재원(대구), 양현준(강원) 등 5명이 후보에 올랐다.

이 중 정호연은 전 경기 전 시간 출장해 광주의 중원을 책임졌으며 1라운드 수원 삼성전, 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각각 도움 1개씩 올리는 등 존재감을 뽐내며 TSG 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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