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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제35회 차범근 축구상 수상자 발표…7월 '팀 차붐 독일 원정대'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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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선수 16명, 여자 선수 2명, 최우수 지도자 1명

시상식은 3월2일

뉴스1

차범근 축구상 수상자 발표(차범근 축구상 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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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차범근 축구상 위원회가 제35회 차범근 축구상 수상자를 6일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3월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HW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차범근 이사장, 대한축구협회(KFA) 부회장, K리그 클럽 스카우트, 유스 디렉터, 축구 해설위원 등으로 구성된 차범근 축구상 위원회는 지난해 12월26일 복수의 심사 과정을 통해 수상자 19명을 최종 선정했다.

그동안 KFA 1종 유소년 지도자 36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추천을 진행한 뒤, 이 중 상위 15%의 후보자를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던 차범근 축구상 위원회는 이번 35회부터는 온라인 추천 및 현장 심사 단계를 추가해 심사 공정성을 높였다.

수상자는 송정준(전남 순천중앙초), 김윤재(경남 양산 유나이티드FC), 정인서(경북 포철초), 강시우(경기 진건초), 윤선용(경남 양산 유나이티드FC), 김동현(경기 양주시유소년축구클럽), 엄규현(서울 대동초), 정우진(울산 울산현대U12), 배호진(경북 비산초), 권준서(세종김영후FCU12), 오태준(제주 제주서초), 김우진(서울 FC한마음U12), 김우진(서울 신답FC U12), 이호영(경기 진건초), 임지성(전북 이리동풋볼스포츠클럽U12), 이주찬(서울 FC은평 U12), 전아현(서울 K리거강용FC), 이소미(경남 남강초)의 18명이다.

한철 서울충암 U12 감독은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는다.

이중 제35회 차범근 축구상 남자 선수 부문 수상자 16명과 최우수 지도자는 오는 7월 '팀차붐 독일 원정대' 혜택을 받아 독일 축구 문화를 경험한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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