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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바로우‧신진호‧오현규‧제카, 9월의 선수상 놓고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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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일까지 k리그 홈페이지에서 팬 투표 진행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바로우(전북), 신진호(포항), 오현규(수원), 제카(대구)가 K리그1 9월의 선수상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인 EA(일렉트로닉아츠)는 2022시즌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의 7번째 주인공을 뽑는다고 30일 밝혔다.

9월의 선수상 후보로 바로우, 신진호, 오현규, 제카가 이름을 올렸다.

바로우는 9월에 열린 다섯 경기에서 6골 1도움으로 독보적인 활약을 펼쳐 전북의 선두경쟁을 이끌고 있다.

신진호와 오현규는 8월에 이어 이달에도 맹활약을 펼쳐 다시 한번 후보에 올랐다. 신진호는 9월에만 도움 4개를 기록했고, 오현규는 4골을 터뜨렸다.

대구의 새로운 해결사로 떠오른 제카는 9월 MOM(경기 수훈선수)와 라운드베스트일레븐에 각 2회, 라운드 MVP를 1회 수상하는 등 대구의 잔류를 위해 맹활약 중이다.

뉴스1

K리그1 9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오른 바로우, 신진호, 오현규, 제카(왼쪽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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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이달의선수상은 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EA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진행한다. 이어 1차 및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정한다.

9월 이달의 선수상부터 기존 K리그 이벤트 페이지가 아닌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 투표를 실시한다. K리그 공식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1개 아이디 당 하루에 한 번씩 투표할 수 있다. 투표 기간은 10월2일 자정까지다.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수여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 부착 △FIFA 온라인4 플레이어카드에 '이달의 선수' 표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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