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상대할 '팀 K리그' 명단, 7일 공개…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13일 오후 8시 서울W서 팀 K리그 vs 토트넘

팀 K리그가 7일 명단을 발표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쿠팡플레이시리즈' 1차전에서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를 상대할 K리그 올스타 '팀 K리그' 선수 명단이 7일 공개된다.

팀 K리그와 토트넘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오전 9시 보도자료를 통해 팀 K리그 명단을 발표하고, 같은 날 정오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선수 소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선수단은 K리그1 12개 구단에서 각 2명씩 총 24명으로 구성된다. 각 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추천 명단을 바탕으로 팀 K리그 김상식 감독과 김도균 코치, 연맹 기술위원회가 협의해 선정한다.

이어질 라이브 방송에선 팀 K리그 선수 명단 발표와 함께 선발된 선수들의 전반기 주요 활약상, 경기 관전 포인트 등을 소개한다.

박문성 해설위원이 진행을 맡고, 오범석 해설위원과 유튜버 새벽의 축구 전문가 페노가 패널로 나선다.

아울러 팀 K리그를 이끄는 김상식 감독과 김도균 코치도 방송에 참가해 선수 선발 이유와 예상 선발 라인업(선수명단)을 밝히며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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