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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전북 김상식 감독 "전쟁 같은 울산전…도전정신으로 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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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포토

(서울=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1의 '현대가' 라이벌,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가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에서도 맞붙는다.

전북의 김상식 감독은 17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과 ACL 8강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비대면 기자회견에서 "울산을 맞아 공 하나를 두고 운동장에서 전쟁 같은 치열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도 우승팀인 울산을 맞아 도전정신으로, 물러서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 싸우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기자회견 참석한 김상식 전북 감독(왼쪽)과 홍정호. 2021.10.16 [전북 현대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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