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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기성용-이청용 '선전을 다짐하며 주먹 쿵' [MK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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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1 K리그1 울산 현대와 FC서울의 경기가 벌어졌다.

서울 기성용과 울산 이청용이 경기를 시작하면서 서로 주먹을 맞대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매일경제

[상암(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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