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FC서울, 세븐브로이와 업무 협약…자체 브랜드 맥주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K리그 최초

뉴스1

FC서울이 자체 브랜드 맥주를 출시한다. (FC서울 제공)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곰표밀맥주 제조사로 잘 알려진 세븐브로이와 업무 협약을 맺고 리그 최초로 자체 브랜드 맥주를 출시한다.

서울은 23일 세븐브로이와 손잡고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FC서울만의 수제맥주를 선보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구단과 맥주 제조사가 협업해 구단 브랜드로 맥주를 출시,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 다양한 매장에서 팬들을 찾아가는 것은 K리그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될 'FC서울 맥주(가칭)'는 시원한 청량감과 프리미엄 맥아의 풍미가 좋은 '페일에일' 스타일로 개발된다.

캔맥주 형태로 출시될 FC서울 맥주는 추후 상황에 따라 병맥주 형태의 스페셜 에디션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서울은 맥주를 시작으로 다양한 업종 제품과 콜라보 마케팅을 추진해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alexei@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