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6 (화)

기성용, 법률 대리인 교체…"건강상 이유"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 가해 의혹이 제기되자 이를 강력부인하면 법정대응에 나선 프로축구 FC서울의 주장 기성용(32) 선수가 31일 오후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1.03.31. park7691@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성폭력 의혹이 폭로되면서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 FC서울 주장 기성용의 법률대리인이 사의를 표명했다.

18일 기성용의 에이전트사인 C2 글로벌은 의혹 폭로건과 관련한 민형사 소송 담당 법무법인을 서평에서 여백(대표변호사 고기영·김원국)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C2 글로벌은 "법무법인 서평 소속 송상엽 변호사가 어제 갑자기 건강상의 이유로 향후 소송 진행에 무리가 있다고 알려왔다"고 교체 배경을 설명했다.

기성용은 지난 3월22일 자신으로부터 초등학교 시절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와 B씨의 형사책임을 묻기 위해 고소장을 접수했다.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함께 제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