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울산전 결승골' 수원 김건희, K리그1 10R MVP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K리그2 7라운드 MVP는 전남 김현욱

뉴시스

[서울=뉴시스] 수원 삼성 김건희.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수원 삼성 공격수 김건희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0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울산 현대의 경기에서 전반 13분 선제 결승골을 터트린 김건희를 10라운드 MVP에 뽑았다고 20일 밝혔다.

김건희는 이날 선발로 출전해 이기제의 왼발 프리킥을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다. 또 후반 39분 염기훈과 교체될 때까지 왕성한 활동량으로 울산 수비진을 괴롭혔다.

수원은 김건희에 이어 강현묵, 정상빈의 연속골까지 터지며 울산을 3-0으로 완파했다.

두 팀의 경기는 K리그1 10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고, 수원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11 공격수에는 김건희와 함께 주민규(제주가)가 뽑혔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10라운드 베스트11.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드필더는 류승우, 이창민(이상 제주), 강현묵(수원), 한교원(전북)이 자리했다. 수비수에는 이기제, 민상기(이상 수원), 홍정운(대구), 안현범(제주)이 포함됐다. 골키퍼는 강현무(포항)다.

K리그2 7라운드 MVP는 김현욱(전남)이 선정됐다.

김현욱은 18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 김천상무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부산 아이파크가 경남FC를 2-1로 꺾은 경기가 선정됐고, 부산이 라운드 베스트 팀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