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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최경록 결승골' 카를스루에, 다름슈타트에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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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복귀 추진 백승호는 명단 제외

뉴시스

[서울=뉴시스] 독일 분데스리가2 카를스루에의 최경록. (캡처=카를스루에 소셜미디어)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2(2부리그) 소속 카를스루에의 최경록(26)이 결승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경록은 27일(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의 메르크 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에서 다름슈타트와의 치러진 2020~2021시즌 분데스리가2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7분 결승골을 터트렸다.

지난 13일 잔트하우젠과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기록했던 최경록은 2주 만에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번 시즌 4호 득점이다.

다름슈타트에서 뛰던 백승호는 이날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의 관심을 받던 백승호는 국내에 입국해 있다.

최경록은 0-0 상황이던 후반 7분 마르빈 와니첵의 패스를 받아 날카로운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최경록은 후반 26분 자비에르 아메치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이날 승리로 승점 39점을 기록한 카를스루에는 리그 5위가 됐다. 2연패에 빠진 다름슈타트(승점 25)는 리그 14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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