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8일에 2020 하나은행 FA컵 우승팀이 결정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FA컵 결승 2차전을 11월 7일에서 하루 뒤인 8일로 연기한다”라고 발표했다.
올해 FA컵 결승은 울산현대와 전북현대가 사상 처음으로 맞붙는다. 두 팀은 K리그1(프로축구 1부리그)에 이어 FA컵에서도 우승을 다툰다.
울산현대와 전북현대의 FA컵 결승 2차전이 11월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1라운드부터 준결승까지 단판 승부로 치러졌으나 결승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애초 FA컵 결승 1차전은 11월 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2차전은 7일에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K리그2(2부리그) 일정에 따라 FA컵 결승 2차전이 하루 연기됐다.
전북은 세 차례(2000·2003·2005년), 울산은 한 차레(2017년) FA컵 우승을 기록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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