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세징야‧조현우‧주니오‧한교원, K리그 6월의 선수 후보 확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K리그 6월의 선수 후보에 오른 세징야, 조현우, 주니오, 한교원(왼쪽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대구FC의 세징야, 울산 현대의 조현우와 주니오, 전북 현대의 한교원이 '하나원큐 K리그1 2020' 6월의 선수상을 놓고 격돌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인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A코리아)의 후원으로 '이달의 선수상'을 선정한다"면서 후보 4명을 발표했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세징야는 6월 열린 5경기에서 5골 3도움을 기록, 매 라운드 빠짐없이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울산의 수문장 조현우는 놀라운 선방쇼로 5경기 중 4경기에서 실점을 하지 않았다.

5월에 5골 1도움을 기록 '5월의 선수'를 차지했던 주니오는 6월에도 4골 1도움을 올렸다. 한교원은 5월에만 4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전북이 선두를 질주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달의 선수상은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한 명을 연맹 경기평가위원회 투표(60%), K리그 팬 투표(25%), EA SPORTS™ FIFA Online 4(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토대로 선발된다. 특히 팬 투표의 반영 비율이 지난해 합계 30%에서 올해 총 40%로 높아졌다.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이에게는 트로피 수여와 함께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 패치가 마킹되고 FIFA온라인4 플레이어카드에 '이달의 선수'가 표시된다.

투표는 투표전용 페이지 회원가입 후 2일 오전 10시부터 5일 자정까지 가능하다. 1개의 아이디당 1일 1표를 투표할 수 있다.
dyk0609@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