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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세징야(대구), 조현우, 주니오(이상 울산), 한교원(전북)이 프로축구 K리그1 6월의 선수를 두고 경쟁한다. (제공=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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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세징야(대구), 조현우, 주니오(이상 울산), 한교원(전북)이 프로축구 K리그1 6월의 선수를 두고 경쟁한다.
프로축구연맹은 2일 하나원큐 K리그1 2020 6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 4명을 발표하면서 팬 투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징야는 6월 K리그1 5경기에 출전해 5골 3도움을 올리며 매 라운드 베스트11에 뽑혔다.
울산 수문장 조현우는 5경기에서 4번의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
5월 선수로 뽑혔던 주니오는 6월에도 4골 1도움을 올리며 기세를 이어갔다.
전북의 측면 공격수 한교원은 4골 2도움으로 팀의 선두 질주를 이끌었다.
K리그 공식 파트너인 EA코리아 후원으로 주는 이달의 선수상은 경기평가위원회에서 투표(60%)로 상위권 선수들을 결정한 뒤 팬 투표(25%), EA스포츠 FIFA온라인4 유저 투표(15%)로 선정하는 방식이다.
팬 투표는 전용 페이지(kleague.sports2i.com/POTM) 가입 후 5일까지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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