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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2경기 연속골' 상주 강상우, K리그1 3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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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상주 상무 강상우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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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상주 상무의 강상우가 K리그1(1부리그)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3일 광주FC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상주의 1-0 승리를 이끈 강상우를 K리그1 3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6일 전했다.

2경기 연속골로 강상우를 앞세운 상주는 안방에서 2연승을 달렸다. 앞서 강원FC와의 2라운드에서도 결승골을 기록하며 2-0 승리를 지휘했다.

강상우는 염기훈(수원), 권순형(성남), 오스마르(서울)와 함께 라운드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고무열(강원), 이정협(부산), 무릴로(전북)가 공격수 부문, 권경원(상주), 헨리(수원), 황현수(서울)가 수비수 부문에 각각 포함됐다.

3라운드 최고 골키퍼는 수원 삼성의 노동건이다.

3연승으로 선두에 오른 전북 현대는 라운드 베스트팀에 올랐다. 베스트매치는 1-1로 비긴 강원과 성남FC의 경기가 선정됐다.

한편, K리그2(2라운드) MVP는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득점 공동 선두에 오른 안병준(수원FC)이다. 24일 충남 아산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수원FC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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