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연고지 이전'이라는 역사로 얽힌 프로축구 부천FC1995와 제주 유나이티드가 오는 26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0 4라운드에서 처음으로 맞붙는다.
K리그에서 두 팀의 첫 맞대결로, 14년 전부터 이어진 악연으로 특히 주목받는 경기다.
사진은 지난 23일 대전과의 경기에 집중하고 있는 남기일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 20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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