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징야 없으니 내가 골 넣고 승리 이끌게” 예언을 실현한 김현준···“23일 제주전 무조건 이긴다” [MK대구]
“세징야가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긴장을 풀기 위해 동료들에게 ‘내가 골 넣고 팀 승리를 이끌겠다’고 했다. 진짜로 골을 넣고 팀을 승리로 이끌게 돼 아주 행복하다.” 대구 FC를 벼랑 끝에서 구한 김현준(23)의 얘기다. 대구는 11월 8일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2025시즌 K리그1 36라운드(파이널 B) 광주 FC와의 맞대결에서 1-0으로 이겼
- 매일경제
- 2025-11-0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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