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참 선수와 갈등?' 울산서 2개월 만에 퇴진…신태용 "내 잘못이고 내 불찰"
K리그1 3연패를 달리던 울산HD가 흔들리자 13년 만에 한국 구단 지휘봉을 잡았던 신태용 감독이 두 달 만에 성적 부진으로 팀을 떠났다. 본인은 최선을 다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며 울산 팬들에게 사과했다. 신 전 감독은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용전사 여러분, 울산 HD 팬 여러분 죄송하다. 기대 많이 하셨을 텐데, 반전을
- 엑스포츠뉴스
- 2025-10-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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