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질’ ‘경질’ 어느샌가 잡음 많아진 ‘디펜딩챔피언’ 울산의 몰락
한 시즌에 두 명의 감독이 팀을 떠났다. K리그 역사상 이례적인 결정이다. 리그 3연패 이후 긴 왕조를 꿈꿨던 울산HD가 ‘사상누각’이 됐다. 어디서부터 삐끗했을까. 울산은 지난해 7월 홍명보 감독이 국가대표팀에 부임하면서 시즌 도중 사령탑을 바꿔야 했다. 후임은 파울로 벤투 감독 선임에 ‘프로세스’를 적용했고 이후 말레이시아에서 꽤 돌풍을 일으켰던 김판곤
- 스포티비뉴스
- 2025-10-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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