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성 타구, 꽝’ 9억팔의 타자 변신, 그런데 “한국의 오타니요, 제가 봐도 웃긴다” [오!쎈 스코츠데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키움 스프링캠프. 투수로 익숙한 장재영이 배트를 들고 배팅볼을 치고 있었다. 제대로 타구가 맞아 쭉 뻗어나가자, 주위에 있던 코칭스태프와 동료들은 ‘볼, 볼, 볼’을 외치며 외야에 있는 선수에게 조심하라고 알렸다. 펜스 바로 앞까지 날아가는 홈런성 타구였다. 어쩌다 장타가 나오기는 하지만, 아직은 타구가 빗맞거나 땅볼이 되곤 했
- OSEN
- 2023-02-0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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