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이름 암기는 기본, 한글도 읽는다…우승팀에 등장한 ‘인싸’ 외국인 [오!쎈 인터뷰]
KT 웨스 벤자민 / OSEN DB “저희 선수들 이름을 거의 다 외웠다니까요?” KT 위즈 4번타자 박병호는 최근 취재진에 새 외국인투수 웨스 벤자민의 빠른 적응력에 놀라움을 표했다. 지난달 30일 입국 후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동료 이름 암기는 기본이고, 가벼운 의사소통을 나눌 정도의 한국어 실력까지 갖췄다. 한글은 이미 뗀 지 오래. KT에 이른
- OSEN
- 2022-06-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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